침하하를 분석해보자!
목차
1. 들어가며
2.침하하를 분석해보자!
3. 마치며
📌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oZCUIIqSwJQ
1. 들어가며
📝 서론
이미 들어야 할 강의는 모두 마쳤고, Docs 톺아보기도 끝! 이제 뭘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 유튜브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침착맨! 🎥 그런데 그 침착맨의 커뮤니티 '침하하'를 서비스 기획자님께서 분석해보는 영상이라니? 제목부터 구미가 당겨서 안 볼 수가 없었다.
2. 침하하를 분석해보자!
🔍 본론
침하하
- 2020년 11월 23일 오픈
- 모든 채널의 콘텐츠를 모아두는 것 외에 '웃음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핵심 컨셉인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
침하하
알렉산드리아 짤 도서관
chimhaha.net
1. 운영비용과 수익원
1️⃣ 침하하 운영비용
운영비용 핵심은? 서버 비용
- AWS를 통해서 도메인 등록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개발자였던 나는 aws가 익숙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하면
- Amazon Web Service
-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 전체를 빌려주는 서비스
-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 만으로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구축 가능
- 대표적인 서비스 : Amazon EC2, Amazon S3
- 과거에도 서버를 빌려주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AWS는 여러 사업자에게 각각 빌려야 했던 인프라를 일괄로 빌릴 수 있다는 것과 운영체제나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까지 통째로 사용할 수 있음
📌 '웃음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포함, 2차 저작물들이 대체로 용량이 큰 이미지로 등록되고 있어서 서버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추정됨.
2️⃣ 수익원
당연히 높은 트래픽을 활용한 구글 광고
2. 가이딩 프린시펄
- 참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함, 참여자들이 만든 2차 저작물이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바이럴 되야함.
- 기존 헤비유저들은 방송 속 등장인물의 관계나 대화에 대해서 아는 척을 하고 싶어하기에 이들의 소통욕구를 채워 줄 수 있어야 한다.
- 새로운 사용자나 간헐적 사용자는 과거 방송이나 확장되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콘텐츠에 빠져드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 부분을 해소해야한다.
1️⃣ 참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
- '침하하 백일장', '인정 협회', '나의 책상 보여주기' 등
- 침투부-시청자 컨텐츠
2️⃣ 헤비유저의 인정욕구
- '침투부 찾아요' 게시판
- '아는 척'의 기록
-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과 같은 맥락
3️⃣ 새로운 사용자 유입
예시에는 자치령이 나왔는데 내가 오늘 들어가보니 없어졌다..😅
자치령이란?
- 위키백과 대신 캐릭터성을 부여
- 소통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참여자들이 하게끔 함
🎯 결론: 나름의 방법으로 잘 해결하고 있다. 단, 커뮤니티적 해결이다.
3. 서비스 제안
1️⃣ 멤버쉽 구독
-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서 이미 실험적 영역
- 트위치 구독은 도네이션 형태라면, 유튜브는 구독보다 깊은 개념
- 확인해야할 질문: 지금 방송은 어느 정도의 사람이 유로로 생방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
❓ 990원에는 몇명이나 가입하는가
2️⃣ 굿즈 커머스 플랫폼
- 침하하에 연결된 얼렁뚱땅상점 - 스마트스토어 기반
- 굿즈샵 컨텐츠의 지속적 확보와 응모를 통한 소통
- 수요가 보장되는 디자인의 확보로 굿즈 재고 문제 최소화
3️⃣ 침하하? New face 발굴처
- 침투부의 메인은 캐릭터쇼로 진화중 - BUT, 아직까지 대부분 유튜버가 대다수
👨🏻💻 내가 제안하는 서비스
🎬 “침하하 스튜디오” – 팬이 직접 만드는 쇼츠 공장
💡 컨셉
- 침하하 짤·밈을 활용해서 팬들이 직접 쇼츠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
- 영상 편집툴을 웹에서 간단히 제공하거나, 템플릿만 제공
- 침하하 유튜브 채널 서브 채널에서 팬 쇼츠 연재도 가능
🎥 흐름 예시
- 침하하 짤 고르고
- 자막 넣고, 밈 템플릿 씌우고
- 영상 하나 완성 → 공유 → 좋아요 순위 → 굿즈/포인트 보상
📈 기대효과
- 팬 콘텐츠의 재활용성 극대화
- 침하하 채널 내 UGC 생태계 확장
- 바이럴 가능한 짧은 콘텐츠로 신규 유입 촉진
3. 마치며
🎯 결론
유튜브 영상 하나로 이렇게 재밌게 배우고, 정리해보긴 처음이었다. 서비스 분석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운영비, 수익모델, 유저 행동까지 고민하게 되었고, 직접 서비스 제안까지 해보면서 기획자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단순한 '팬 커뮤니티'도 이렇게 기획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보며 단순 소비를 넘어서 ‘분석하고 제안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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