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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TIL] 본캠프33일차 - 역기획: 배달의민족 푸드 분야 성장 전략(2)

alstj0506 2025. 5. 16. 17:10

역기획: 배달의민족 푸드 분야 성장 전략(2)
1. 들어가며
2. 역기획: 배달의민족 푸드 분야 성장 전략 
3. 마치며

📝 서론

1. 들어가며
어제에 이어 배민클럽 구독 서비스의 수익성과 전략 방향을 논의하며, 배민다움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독 서비스에 녹여낼 방안을 구체적으로 찾아보았다. 📖 

🔍 본론

2. 역기획: 배달의민족 푸드 분야 성장 전략 

 

4차 회의록 - 배민클럽 구독 서비스의 수익성과 전략 방향 논의

현재 가격 전략과 시장 상황

배민클럽은 원래 4,000원의 구독료였으나, 고객 유입을 위해 현재 1,990원으로 할인 중 경쟁사인 쿠팡은 3,990원에서 7,89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구독자 수 유지 배민은 아직 충분한 구독자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할인 정책 유지 중

수익성 모델 분석

일반 주문 시 배달비는 건당 약 2,500원 발생 구독 시 주문량이 약 30% 증가한다고 가정할 때 발생하는 수익 분석 구독자의 주문 증가로 인한 배달비 손실이 배민에게 부담이 될 가능성 구독 확대 시 발생하는 광고 효과 등 부가적인 수익 고려 필요

전략적 고려사항

배달을 서비스로 볼 것인지, 수익 모델로 볼 것인지 방향성 결정 필요 고객이 배민에 지불하는 가치가 배달인지, 음식 경험인지 명확히 할 필요 배민클럽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문제 해결의 기초가 되어야 함 단순 가격 조정이 아닌 서비스 내용 개선도 필요

핵심 논의사항

배민클럽은 쿠팡의 구독 서비스와 경쟁 중이며, 기존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임이 확인됨 경영진의 의지와 팀의 노력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는 데 동의 배민이 본래의 정체성(키티함, 배민다움)을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있음 단순히 쿠팡을 따라가는 전략보다는 배민만의 독특한 감성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필요함

서비스 방향성 합의

새로운 사용자 유치보다 기존 2천만 MAU를 구독자로 전환하는 데 집중 단순한 가격적 혜택 추가보다 서비스 자체의 품질과 사용성 향상에 중점 구독자 확장과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배민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 확보

 

5차 회의록 - 배민다움을 구독제에 녹여낼 구체적 방안

 

내가 맡은 부분 - 배민다움을 원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  

배민다움을 원한다 = 배민다움이 소비자에게 먹힐까? (이미 과거에 먹혔던 이력이 있으니까 그쪽을 근거로 활용해보자)
더보기
조원들끼리 역할을 분담에서 배민다움을 원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배민다움을 구독제에 녹여낼 구체적 방안 스레드를 찾아보고 공유했다. 정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요약하자면:

배민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석

  • 배달의 민족 브랜드 비전 변화
    • 초기: 정보기술 활용한 배달산업 발전
    • 2015년: 좋은 음식, 음식 퀄리티 강화
    • 2021년: 음식 외 다양한 제품으로 배달 범위 확장
  • '배민다움'의 의미
    • 원래: 20-30대 직장인 타겟으로 '친근한 동네형' 이미지
    • B급 감성과 키치함으로 사용자와 거리 좁히는 전략
    • 현재: 브랜드 성장에 따라 원래의 '배민다움'이 다소 희석됨

배민클럽 개선 방안

1. 이달의 리뷰 선정: '리뷰의 민족'
2. 배민 클럽 전용, '밸런스 게임:민족의 선택'
3. "나만의 주문법" 공개 챌린지
4. "이 집은 배밀클럽에 있어야 합니다!" 추천제

등등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중 "배민 클럽 회원"에만 적용하기에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스탬프
기능 도입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 특정 가게 반복 주문 시 혜택 제공
  • 단골 문화 활성화 및 충성 고객 확보
  • 레트로 감성으로 디자인하여 배민 특유의 UI/UX 강조

 

단비 튜텨님과의 논의 결과


논의 중 단비 튜텨님께서 오셔서 상황을 공유한 결과, 스탬프 기능은 배민클럽 전용으로 제공했을 때 비가입자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고, 이탈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단비 튜텨님은 이러한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배민클럽 전용으로 스탬프 기능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주셨다.

 

그래서 현재까지 나온 결론

문제상황: 배민클럽 전환율(일반사용자 -> 클럽 사용자)이 낮다
목표: 배민클럽 전환율을 높이자
문제원인: 출혈적인 가격정책으로만 유인. 사용자 락인 유인 부재
가설: 사용자 락인 유인은 배민만의 아이덴티티(배민다움)에 있다. 배민다움을 접목시킨 락인 유인을 배민클럽에 노출하면, 전환율이 상승할 것이다.
해결방안: 배민다움을 접목시킨 락인 유인 - (레트로) 스탬프(쿠폰북)을 배민클럽 유저에게만 제공하자
 이 논리적 흐름을 조원들 각자 전체적으로 점검해보고 다음 스텝을 나아가려고 한다. 

🎯 

3. 마치며
배민클럽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해결책은 가격정책을 넘어서, '배민다움'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독자를 락인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결론을 도출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배민클럽" 전용 스탬프 기능 도입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배민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고,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이 논리적 흐름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