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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TIL] 본캠프 9일차 직무 스터디(4) - "헬스케어"

alstj0506 2025. 4. 10. 12:37

직무스터디 - "헬스케어"
목차 
1. 들어가며
2. 문제 정의 
3. 해결 방안
4. 마치며

📝 서론

1. 들어가며
직무 스터디 4일차, 튜터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디어 PPT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어제 팀원들과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선정한 기업 ‘닥터나우’의 문제 정의에 대한 해결방안을 정리하고, 이 과정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점을 되짚어보려 한다. 📖

 


🔍 본론

2. 문제 정의


3. 해결 방안

 

 

우리가 정의한 문제는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불편함이었고, 이 부분에 대해 튜터님도 문제 정의 자체가 굉장히 크리티컬하고 잘 짚었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  또 그에 맞춰 제안한 해결책도 기존 플로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잘 설계했다고 평가해주셨다! 발표 자료에 대해서도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설득력 있게 잘 정리되었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비스 전반의 흐름을 진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하고 설명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던 것 같다.

 

기존 AS-IS 플로우에서는 비대면 진료 후 약국을 선택하게 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약국에 약이 없을 경우 번거로운 재탐색이 발생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약 처방 수령 지연 및 사용자 불만족이라는 pain point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TO-BE 플로우에서 진료 전에 약국을 먼저 선택하도록 서비스 흐름을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약국 정보가 의사에게 미리 공유되어, 실시간 재고 확인 또는 대체 약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이 플로우의 현실적인 한계도 인지하게 되었다.

  • 🧑‍⚕️ 의사-약사 간 협업이 활발하지 않다는 점,
  • 🏥 닥터나우가 약국 데이터 확보에 제약이 있다는 점,
  • 📝 그리고 의사에게 추가 행동을 요구할 경우 실행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 

   👉 따라서 실제 서비스 도입 시에는

   1️⃣ 약국 제휴 확대 및 데이터 확보를 통해 기반을 먼저 마련하고,

   2️⃣ 의사에게는 최소한의 정보 확인과 처방 수정만 요청하는 구조로 단순화하며,

   3️⃣ 초기에는 일부 제휴 약국에 한정된 파일럿 형태로 운영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현실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 결론

4. 마치며
이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사용자의 불편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걸 구조적으로 해결해보려는 과정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였다. 사용자 경험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불편함을 줄이는건 구조적인 변화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AS-IS / TO-BE로 구조를 시각화하면서, 단순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문제와 해결책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느꼈다. 무엇보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흐름 안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또 그걸 팀원들과 함께 구체화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